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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4, 감성이 넘치는 장난감들의 이야기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대표작 중 하나인 '토이스토리4'는 오랜 기다림 끝에 2019년에 개봉한 작품이다. 9년만에 선보인 이번 작품에서는 우리가 사랑하는 우디와 친구들이 새로운 주인과의 모험을 펼치며 감동과 이야기를 전해준다.
우디는 앤디가 성장하며 집을 떠나 새로운 주인 보니와 함께 살아가게 되는 상황에서 시작한다. 새로운 주인과 함께 즐거운 일상을 보내던 우디는 보니의 새로운 삶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자신의 존재가 의문이 되기도 한다. 이후, 토이스토리4에서는 우디와 친구들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하는지가 그림으로 그려진다.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섬세한 디테일에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 없이 버려진 장난감들의 이야기도 함께 전해지는데, 그들의 외로움과 고민이 우리의 마음을 저격한다. 특히, 우디와 보니의 마지막 이별 장면은 마치 내가 친구와 헤어지는 것처럼 마음이 아프게 만든다.
또한, '토이스토리4'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소개하며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포키'는 마치 우디의 반대인 듯한 성격으로 새로운 유머를 전하며, '개비'는 토이스토리 시리즈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종류의 장난감으로 귀여운 외모와 섬세한 디테일로 우리를 매료시킨다.
전체적으로 '토이스토리4'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다양한 캐릭터들로 가득 찬 작품으로, 시리즈를 사랑하던 이들은 물론, 새롭게 이 작품을 접하는 이들도 반드시 감동과 재미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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