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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미져리(Misery) 리뷰

by 대표 제시카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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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isery"는 스티븐 킹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1990년 미국의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인기 소설가 폴 쉘드런이 차량 사고로 발생한 다리 부상으로 한적한 숲속의 한 집에서 유일한 간호인인 애니 윌크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이곳에서 그녀가 자신이 쓴 소설의 주인공인 미저리를 살리기 위해 폴을 강제로 복종시키며 감금하는 공포의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캐슬 록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되었으며, 롭 라이너가 감독하였고, 주연으로는 캐시 베이츨이 폴 쉘드런 역을 맡았으며, 애니 윌크스 역으로는 캐시 베이츨의 엄마인 카슨 메이시가 출연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199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캐시 베이츨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출연진

영화 "Misery"의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임스 카우즈(James Caan) - 폴 셜던(Paul Sheldon) 역
  • 캐시 베이츠(Kathy Bates) - 애니 윌크스(Annie Wilkes) 역
  • 리처드 팬( Richard Farnsworth) - 버트 머독(Burt the Cop) 역
  • 프랜시스 스턴하겐(Frances Sternhagen) - 버지 버드(Virginia Bird) 역
  • 로브 라이널(Rob Reiner) - 헬멧(Helicopter) 플립 역


위의 배우들이 영화 "Misery"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출연하였습니다.

줄거리

영화 "Misery"는 1990년에 개봉한 미국의 스릴러 영화로, 스티븐 킹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습니다.


이 영화는 유명한 작가인 폴 셀리스(제임스 카노)가 자신의 소설 시리즈를 마치고 여행을 떠나는 도중 사고를 당해 발목을 다친 후, 한 여성 애니(캐시 베이츠)에게 구조를 받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애니는 폴이 자신이 쓴 소설 시리즈의 팬이며, 그의 새로운 소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폴이 애니의 농장에서 쉬어가는 동안,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소설을 쓰이도록 폴을 강제로 연금하고, 이를 위해 협박과 고문을 가합니다. 폴은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매우 고민하며, 애니로부터 탈출하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폴은 애니로부터 탈출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애니가 자신에게 가한 고통과 고문 때문에 영적으로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이 영화는 캐시 베이츠의 연기력과 스티븐 킹의 소설이 가진 긴장감 있는 스토리, 그리고 강렬한 분위기와 광경 등이 독특하게 잘 조합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심리학

"Misery"는 대표적인 희생양 행동 및 정서적 괴롭힘을 다루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애니의 캐릭터가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이상한 행동을 보이면서, 폴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애니의 행동은 스토킹(정서적 괴롭힘)의 전형적인 예시입니다. 스토킹은 다른 사람에게 정서적 고통을 일으키는 행동으로, 가해자는 자신의 통제력을 유지하면서 희생자를 조종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가해자와 희생자 간의 권력 관계에 근거하며, 애니가 폴을 강제로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한 것은 폴에 대한 권력 관계를 높이는 것입니다.


"Misery"는 또한 신체적 및 정서적인 고통에 대한 영화입니다. 애니는 폴에게 상처를 입히며, 그를 괴롭히고, 폴은 이러한 고통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정신적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감상평

영화 Misery는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팬이 작가를 납치하고 자신의 책을 쓰도록 강요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영화는 정말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캐시 베이츠의 연기는 마치 그녀가 직접 미친 여자인 것처럼 몰입도가 높아 끝까지 집중을 이끌어냅니다. 제임스 캐년 역으로 나온 제임스 캐롤도 캐시 베이츠와의 대립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장소가 단순한 게스트 하우스에만 국한되어 있지만 긴장감이 높아서 전체적으로 매우 긴장감 있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Misery는 스티븐 킹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라는 점에서 소설과 비교하면 놓치는 세부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분위기와 연기력, 스토리 전개가 매우 인상적이어서 한 번쯤은 꼭 봐야할 영화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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