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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1922 리뷰

by 대표 제시카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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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는 스티븐 킹(Stephen King)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17년 미국의 공포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Netflix에서 제작되었으며, 자메스 뱀퍼(James Van Der Beek)와 토머스 제인(Thomas Jane)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1922"는 1922년 미국 중서부의 어느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윌리엄 제십오(William James "Wilf" James)은 토지와 목장을 소유한 농부이며, 그의 아내 아레네(Arlette)는 도시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윌리엄은 농장을 지키고 싶어하지만 아내와의 갈등으로 인해 아내를 살해하게 됩니다.


이후 윌리엄은 살해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구의 이야기를 만들어 사건을 가리려야 합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점점 미친 행동으로 이어지고, 윌리엄은 점차적으로 광기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1922"는 스티븐 킹의 다크하고 불안한 분위기를 잘 담아내고 있으며, 미국 중서부 시골 풍경과 1920년대의 분위기를 충실히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살인과 광기를 다루기 때문에 잔인한 장면과 긴박한 분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1922"를 시청하고자 한다면, Netflix에서 해당 영화를 검색하여 시청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1922"는 스티븐 킹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17년 미국의 공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22년 미국 중서부의 작은 농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윌프레드 제임슨은 중서부의 작은 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한 삶을 살고 있는 농부입니다. 그러나 윌프레드는 자신의 아내인 아르렌다와의 불화로 인해 괴로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르렌다는 도시로 이사를 가고 싶어하고, 농장을 파는 것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윌프레드는 농장을 사랑하고, 그곳에서 평화롭게 살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윌프레드는 자신의 아들인 헨리에게도 농장을 유지하길 바라지만 헨리는 어린 연인과 함께 도시로 떠나기를 원합니다. 윌프레드는 점점 절망감에 휩싸이고 결국 아르렌다를 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윌프레드는 그녀의 시신을 농장에 묻습니다.


그러나 이 살인은 윌프레드에게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의 정신은 점점 부패하고 거의 광기에 빠지게 되는데, 아르렌다의 영혼이 그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윌프레드는 죄책감과 공포에 시달리며 미치게 되는데, 농장은 점점 더 어둡고 저주받은 공간으로 변해갑니다.


이렇게 윌프레드는 자신의 죄악에 대해 고뇌하고, 공포와 광기에 시달리면서 자신의 멸망을 맞이하게 됩니다.


"1922"는 가족, 배신, 죄책감, 광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어둠과 저주에 둘러싸인 한 농부의 절망적인 이야기를 그립니다.

감상평

영화 1922은 스티븐 킹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20년대 미국의 시골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을 그린 것으로, 시대적 배경과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가 잘 전달되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윌리엄은 부유하지 않은 농부로, 그의 가정을 위협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는 농장을 유지하기 위해 아내와 아들과 함께 밀당을 계획하는데, 이 계획이 끔찍한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후 영화는 윌리엄의 죄책감과 광기가 점점 심해지면서 그의 정신적인 고통과 공포를 표현합니다.


이 영화는 시대적인 배경과 장면의 분위기를 아주 잘 구현한 편입니다. 1920년대의 미국 시골 풍경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고립감과 절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내면적인 변화와 광기에 대한 표현도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되었습니다. 특히, 윌리엄의 내레이션과 주변 인물들의 연기는 영화에 깊은 감동과 긴장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연출은 어둡고 무거운 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건의 전개와 윌리엄의 점차적인 정신적 붕괴는 마치 점점 깊어지는 구덩이에 빠져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영화에 긴장감과 공포를 더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전반적으로는 전체적인 이야기 진행이 다소 느리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몇몇 장면에서는 페이스가 다소 느릴 때가 있었고, 이로 인해 중간에 잠깐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결말은 어둡고 현실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더 감동적인 느낌을 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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